후기

10월 6일부로 정말 힘들었던 취준이 끝났다. 짧게보면 막학기(9월)부터 길게보면 전역 후(2021.09)부터 지금까지 달려왔다. 남들보다 부족하단 생각에 항상 스스로 채찍질하며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다. 항상 블로그를 운영해오며 취업에 성공했을 때 취준 후기를 꼭 작성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입사 전에 그간의 취준 기록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글을 쓰기 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취준 경험일 뿐이고, 절대 '정답'이 아님을 알립니다. '아 이렇게 취준을 한 사람이 있구나'라고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이나 이메일(dlrlxo999@naver.com)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넘블 챌린지 참가 우연히 '나만의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만들기'의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광고를 보았다. 기본 와이어프레임을 제공해주고 돈을 내면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프론트엔드, 디자이너, 백엔드 팀원들을 빌딩해주며 6주 동안 배포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챌린지였다.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했던 나에게는 너무나 매력적인 챌린지였고 고민없이 참가하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생각못한 나는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었고 21학점 7전공을 수강 중 이었다. 또 졸업 필수 요건인 '코딩부트캠프'를 수료하기 위해선 코딩테스트 연습도 꾸준히 해야했고 또 다른 졸업 필수 요건인 '인턴'을 하기 위해 학기 중에 꾸준히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를 써야했다. 교수님들은 이를 당연히 아실리가 없고 미친듯이 과제..
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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